한국일보

뉴욕가정상담소 125만달러 지원금 받는다

2018-11-01 (목) 07:26:44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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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그랜트 지원금 수혜자 선정

▶ NJ사무실 운영··폭력 피해자 상담 등 사용

한인사회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뉴욕가정상담소(소장 김봄시내)가 뉴욕주정부로부터 125만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뉴욕가정상담소는 31일 뉴욕주정부로부터 125만달러의 그랜트 지원금 수혜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욕가정상담소가 주정부로부터 지원받는 그랜트는 우선 뉴저지 사무실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뉴저지 사무실은 팰리세이즈팍 또는 포트리 등에 설치, 내년 1월부터 뉴저지 한인들에게도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번 주정부 지원금에는 뉴욕가정상담소의 산하 기관인 ‘무지개의 집’ 운영 비용 등으로 2년 동안 30만달러, 가정폭력 피해 여성 지원 기금 65만달러 등도 포함됐다.
이 밖에 성폭력 피해자 상담, ‘목회 안의 가정사역’을 주제로 목회자 컨퍼런스 등의 기금으로 3년에 걸쳐 30만달러를 받게 됐다.

김봄시내 소장은 “이번 주정부의 지원금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한인 여성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뉴욕까지 오기 힘들었던 뉴저지 한인들에게도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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