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쓰레기 수거차량 단속강화

2018-10-31 (수) 08:15:1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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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업체 안전관리 강화

뉴욕시가 교통사고를 잇따라 일으키고 있는 사설 쓰레기 수거차량에 대한 안전 관리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뉴욕시경(NYPD)은 29일부터 사설 쓰레기 수거차량에 대한 안전점검 및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NYPD 조사에 따르면 사설 쓰레기 수거차량들은 올해에만 1,826건의 교통법규를 위반해 티켓을 받는 등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설 쓰레기 수거차량들은 브레이크가 고장나거나 연료탱크 누수, 헤드램프 고장에도 그대로 차량을 운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에서는 지난 2011년 이후 20명이 사설 쓰레기 수거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29일 오전 9시45분께 맨하탄 웨스트 47스트릿과 애비뉴에서도 자전거를 타던 43세 남성이 사설 쓰레기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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