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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제주해녀문화 공연 의미 깊어”

2018-10-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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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해녀문화마당 ‘제주해녀의 밤’ 뉴욕·필라공연 성공적 마쳐

▶ 31일 뉴저지 소망교회서 마지막 미주순회 공연

“최초 제주해녀문화 공연 의미 깊어”

27일 뉴욕에 이어 28일 필라델피아에서 제주해녀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열린뒤 31일 뉴저지소망교회에서 마무리 된다. <사진제공=제주해녀문화보전회>

글로벌해녀문화마당 ‘ 제주해녀의 밤’ 행사가 뉴욕·필라델피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1일 오후 8시 뉴저지소망교회에서 마지막 미주순회 공연을 이어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 보전 및 전파, 해녀전통문화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제주해녀문화보전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7일 퀸즈 플러싱타운홀과 28일 필라델피아 몽고메리 교회에서 제주해녀 사진 전시회, 이기풍과 제주해녀 연극, 해녀 노래와 제주민요, 해녀토크 콘서트, 해녀스토리텔링 등으로 진행됐다.

주최측은 특히 루이 암스트롱, 엘라 피츠제럴드 등 재즈고향인 퀸즈지역을 대표하는 유서깊은 공연장인 플러싱타운홀 공연은 미국에 첫 발을 내딘 최초의 제주해녀문화 공연을
개최했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플러싱타운홀 공연에서는 박효성 뉴욕총영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 부의장, 제주해녀문화보전회 고문 탄해스님 뿐 아니라 뉴욕의 한인들이참석, 제주해녀의 삶과 애환을 체험했다. 문의 웹사이트 www.jejuhaenye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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