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쇼플리, HSBC 챔피언스 역전 우승

2018-10-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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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서 피나우 꺾고 생애 통산 투어 3승

쇼플리, HSBC 챔피언스 역전 우승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잰더 쇼플리. [AP]

잰더 쇼플리(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총상금 1,000만달러)에서 플레이오프 끝에 토니 피나우(미국)를 꺾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쇼플리는 28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3라운드까지 3타 차 선두였던 피나우와 타이를 이룬 뒤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피나우를 따돌리고 180만달러의 우승상금과 함께 자신의 투어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6-17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쇼플리는 2017년 7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데 이어 9월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신인으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디오픈에서 우승 문턱까지 갔다가 공동 2위로 마치는 등 우승없이 준우승 2번 등 7차례 탑10 입상에 만족했다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신의 첫 WGC 타이틀을 따내며 우승 가뭄을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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