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경렬 작가의 큐빅 인셉션 입체회화 작품이 ‘인카운터 오브 코리아’(Encounter of Korea)에 선정돼 이달 12일부터 12월29일까지 사우스 유타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전시중인 큐빅 인셉션의 입방체 작업은 그의 회화적 실천을 조각으로 확장 시켜 논리적으로 그림에서 파생될 수 없는 종류의 저부조가 된다.
2차원의 패턴과 3차원 택스처로 입방체의 표면을 생기롭게 하고 각 모양은 붓질대신 사용 되고 각 모서리는 선대신 사용된다.
4각의 큐브 등은 중층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서로 모이고 흩어지면서 스스로 움직여 보이기도 하고 정지해 보이기도 하는 침묵의 변화를 이루고 있다.
윤경렬 작가는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에서 회화와 조각 , 판화를 공부하고 1995 미국에 건너와 활동중이다. 뉴욕, 한국 ,중국 ,스페인에서 다수의 전시를 가졌고 그의 작품들은 상해 리 헤이수 뮤지움 , 타이완 ,서울 예술의 전당.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 중국 상해 문화원등 에 소장돼 있다.
문의 www.southem uthamuseum of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