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불교 ‘외국인 템플스테이’

2018-10-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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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1월5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외국인 템플스테이 주간’을 진행한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공주 마곡사, 보은 법주사, 순천 선암사, 양산 통도사, 해남 대흥사를 비롯해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39곳에서 1박 2일 프로그램을 2만원, 당일 프로그램을 1만원에 체험한다.

1박 2일 프로그램은 사찰에 머물면서 참선·108배·연꽃컵등 만들기·소금만다라·108염주 만들기 등 한국 전통불교 문화를 경험해 보는 체험형과 예불·식사·사찰 예절 교육 외의 시간은 자유롭게 보내는 휴식형으로 구성된다.


당일형 프로그램은 산사에서 2~3시간 동안 스님과의 차담, 연꽃등 만들기 등 한국불교 문화를 체험하게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템플스테이 영문 홈페이지(eng.templestay.com)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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