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J 트랜짓 열차 무더기 운행중단…통근대란

2018-10-15 (월) 07:33:3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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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PTC 장착 위해 내년 1월까지 한시적

뉴저지트랜짓 열차가 이번 주부터 무더기로 운행을 중단하면서 통근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뉴저지트랜짓에 따르면 14일부터 노스이스트코리도(3대)•노스저지코스트(2대)•모리스&에섹스(8대)•몽클레어분튼(1대)•버겐&메인(4대) 등 5개 노선의 18대 열차가 내년 초까지 한시적으로 운행이 중단된다.

이번 운행 중단 조치는 연방정부 명령에 따라 올해 안으로 모든 열차에 장착돼야 하는 ‘비상 제동장치(PTC)' 설치 작업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전체 열차의 70%에 PTC 장착이 완료된 상태이며 나머지 장착 작업을 마치기 위해 일부 열차 운행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트랜짓의 입장이다.


이에 따라 열차 승객들은 운행 차질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 상당수 통근자가 열차 외에는 대안이 없기 때문에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트랜짓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모든 열차 요금을 10% 임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일부 열차 운행 취소에 따른 새로운 운행 일정은 트랜짓 웹사이트(njtrans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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