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백인여성 신고 동영상 인터넷 확산

2018-10-13 (토) 06:11:34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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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살 흑인 남자아이가 엉덩이 만졌다”며 펄펄

브루클린에서 한 백인여성이 자신의 엉덩이를 9세 흑인 남자아이가 만졌다며 경찰에 신고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10일 브루클린 플랫부시의 사하라 델리 앞에서 9살 난 흑인 남자아이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며 경찰에 신고하는 영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자신을 브루클린 플랫부시에 거주하는 테레사 클레인라고 신원을 밝힌 이 여성은 경찰에 신고하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자 지나가던 행인들이 하나둘씩 멈춰서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다.


클레인이 경찰을 빨리 보내달라고 계속해서 전화상으로 소리를 지르며 재촉하자 아이는 겁에 잔뜩 질려 울음을 터트렸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이 여성을 말려봤지만 속수무책이었다.

한 행인은 이 여성을 향해 “어느 누구도 당신의 평평한 엉덩이를 만질 사람은 없다”며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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