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센서스국이 10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조사(센서스)를 앞두고, 설문지를 발송할 주소를 정리하는 작업을 담당할 직원 고용을 줄이는 대신 인공위성사진을 활용할 계획이다.
10일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2010년 인구조사 때는 임시직 직원 15만명이 총 2억2,000만 km를 운전해 직접 주소를 확인했다.
하지만 2020년 인구조사 시에는 인공위성사진을 이용하는 덕분에 10년 전보다 9만명 적은 6만명만 필요할 전망이다. 인공위성 사진으로 설문지를 보낼 주소지의 70%를 확정하고, 나머지 4,500만 곳을 확인하는 데 직원들을 쓴다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설문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4,500만 가구에 대해선 조사원이 설문지 소프트웨어가 깔린 휴대전화를 들고 방문할 예정이며, 전화로 설문에 응하는 방법도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