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센터메디컬그룹
‘처럼’ 처럼
2018-10-10 (수) 12:00:00
김수복/시인
크게
작게
▶ 독자·뮨예
불현듯 가을이 찾아와서
분리된 의자처럼
붙어있지 못하고
저 심장이 뜨거운 가을과 함께
자유로운 연정을 느낀다
예수그리스도 처럼
일치를 일탈하여
예수그리스도 처럼
외로움을 사랑하는 철새 처럼
남몰래 울고 미소짓는
부용꽃처럼
멀리서
처럼처럼 붙어살면 안될까
처럼처럼 손잡고 사는
해와 달 처럼
연정을 주체할 수 없는 저녁이 왔다
<
김수복/시인
>
카테고리 최신기사
한인 성악가들 선사하는 환상의 무대
고미술에서 근현대작까지 한국 미술품 대거 선뵌다
동서양 어우러진 감미롭고 신비한 선율 선사
동·서양 어우러진 하모니…한민족 기개 울려 퍼진다
클래식·크로스오버 넘나드는 연주‘관객 매료’
대범하고 독창적인 유럽 현대미술 거장들 만나볼까?
많이 본 기사
무명 배우에서 미디어 제국 수장으로…데이비드 엘리슨은 누구?
트럼프, 아프간과 전쟁 선포한 파키스탄에 “아주 잘하고 있다”
韓 정부, 고정밀지도 반출… 구글에 조건부 첫 허가
대구 간 한동훈 “윤 끊어야 보수 재건”… 국힘, 지선 악재 우려
법원행정처장 전격 퇴진 ‘사법 3법’ 반발 고조
1주택자 이재명, 분당 아파트 내놨다… 부동산 정상화 의지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