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이스트빌리지 아파트 화재 17명 부상

2018-10-04 (목) 07:28:50 금홍기 기자
크게 작게

▶ FDNY, 1애비뉴 11∼12스트릿 인근학교 2곳 폐쇄

맨하탄 이스트빌리지 아파트 화재 17명 부상

뉴욕시소방국(FDNY)이 이스트 빌리지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의 한 아파트에서 3일 새벽 6급 알람 규모의 대형화재가 발생하면서 17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학교 2곳이 폐쇄됐다.

뉴욕시소방국(FDNY)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5분께 1애비뉴 11스트릿과 12스트릿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기 시작해 건물 전체로 옮겨 붙으면서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진화작업을 펼쳤다.

소방대원들은 화재로 인해 건물 뒤편이 무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주민 3명과 소방대원 14명 등 총 1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FDNY는 화재발생 지역 인근 이스트 사이드 커뮤니티 고교와 P.S 19 학교 등도 학생들이 연기에 노출되는 등 혹시나 모를 사태에 대비해 폐쇄 조치했다.

이날 화재로 인해 인근 도로 곳곳이 통제되면서 교통 혼잡을 빚어졌다.

<금홍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