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남녀 “사랑지기” 한국방문 상담

2018-10-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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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6일~11월5일까지… 25년째 행복한 가정 만들기 봉사

▶ ■ 베델결혼정보센타

한인남녀 “사랑지기” 한국방문 상담
윌셔가에 위치한 “베델결혼정보센타”는 조영철-메리 조원장 부부가 25년째 한인사회에 행복한 교민가정을 꿈꾸며 사명감을 가지고 사랑지기로 봉사하고 있는 곳이다.

한인 부모들 사이에선 그 동안 정확하고 성실한 일 처리로 성공적 결실을 많이 맺었다는 소문이 전해져 믿고 맡겨도 좋다는 신뢰가 쌓였다. 현재 등록된 회원이 초혼 2,000여명, 재혼 1,500명에 달한다. 이중 상당수가 유수 대학을 나온 고학력에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조원장 부부는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건과 문화, 성품, 정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적절한 매칭상대를 선정 소개해준다. 회원관리를 위해 직접 방문하는 것도 특징이다.


신청이 들어오면 가정이나 업체를 찾아가 부모들과 대화를 나누고 생활환경과 가족사항까지 각종 정보를 재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미국에서 조기 유학을 했던 한국 명문 집안의 자녀들이 문화적인 동질감을 느끼는 1.5세들과의 결합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매년 1~4차례 서울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오는 10월16일부터 11월5일까지 한국방문면담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방문 상담기간 동안 한국의 유수한 인재들 또는 집의 자녀들, 외교관, 주재원, 박사학위 과정자 혹은 조기유학을 마친 자녀를 둔 다수의 부모들과 직접 만나 서로 맞는 짝을 만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와줄 계획이다.

베델결혼정보센타의 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일정액의 등록비 만으로 향후 결혼이 이뤄지면 성혼 사례금을 지불하면 된다.

문의: (213)427-1977(오피스)

(213)332-9510(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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