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훈민정음 반포 572돌’한글날 기념식

2018-10-02 (화) 07:27:04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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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국어재단 등 9일 뉴욕한인회관에서

▶ 한글 체험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한글 우수성 알려

‘훈민정음 반포 572돌’한글날 기념식

한글날 기념식 홍보차 1일 본보를 방문한 미주한국어재단의 이선근 회장과 재미한국학 교 동북부협의회 최경선 재무, 미주한국어재단의 김영덕 이사장

미주한국어재단과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는 훈민정음 반포 572돌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6~8시 뉴욕한인회관에서 한글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 뿐 아니라 한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우선 아이들을 대상으로 훈민정음 언해본 서문 탁본 체험을 통해 현재 사용되는 한글과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한글의 차이점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순우리말을 찾는 행사와 한글 도장 놀이 및 사행시 뽐내기 등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배우는 시간과 함께 세종대왕이 신하들에 훈민정음을 널리 알리도록 교지한‘ 훈민정음 반포식’을 직접 재연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글 창제의 원리를 알아보는 문제를 맞힌 참가자에게는 행사당일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문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은 어떤 모양을 본떠 만들었는지에 대한 것으로 정답을 아는 사람은 이메일(kschoeny@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미주한국어재단의 이선근 회장과 김영덕 이사장은 1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글은 전 세계에 존재하는 66가지 언어 중 누가, 언제, 왜 만들었는지를 밝힌 유일한 언”라며 “한글날 행사를 통해 훈민정음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간단한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646-312-941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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