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약물중독 하루 ‘8명꼴 사망’
2018-09-28 (금) 08:13:07
서한서 기자
▶ 지난해, 750명 사망 …전년대비 24%↑
뉴저지주에서 마약·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크게 늘고 있다.
주검찰청이 2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주 전역에서 마약·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2,750명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8명꼴로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셈이다.
이는 지난 2016년 사망자 2221명보다 24%나 증가한 것이다. 또 주검찰청에 따르면 올 한해 마약·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는 3000여 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검찰청은 “지난해 약물 중독 사망자의 약 절반은 펜타닐과 같은 마약성 진통제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버겐카운티에서는 지난해 마약·약물로 인한 사망자가 총 13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펜타닐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70명으로 헤로인 중독 사망자 58명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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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