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폼페이오, 내달 4차 방북

2018-09-27 (목) 0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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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부 “김정은 초청 수락”…방북 시점 10월초 될 듯

폼페이오,  내달 4차 방북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 조율 등을 위해 내달 평양을 방문한다.

국무부는 26일 헤더 나워트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오늘 폼페이오 장관이 뉴욕에서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을 만났다”며 “폼페이오 장관은 다음 달 평양을 방문해달라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혀 폼페이오 장관의 10월 방북을 공식화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이번이 네 번째로, 그는 당초 지난달 말 평양행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진전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전격 취소, 무산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 카드가 다시 살아남에 따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문제와 함께 비핵화 등 체제보장로드맵을 둘러싼 북미 간 빅딜 논의도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이 경우 연내 종전선언 가능성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후 폼페이오 장관이 북미 간 즉각적 대화 재개를 선언한 가운데 ‘한미정상회담→북미 외교수장 회동→폼페이오 4차 방북→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북미 간 대화국면이 긴박하게 돌아갈 전망이다. 폼페이오 장관이 “아주 조만간” 방북할 것이라고 인터뷰 등을 통해 밝혀온 점 등에 비춰 이번 4차 방북 시기는 10월 초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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