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0대 한인 스쿨버스 운전사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2018-09-26 (수) 07:43:1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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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브롱스에서 60대 한인 남성이 길을 건너다 뺑소니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브롱스 캐스힐의 랜달 애비뉴와 제르가 애비뉴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고(62·퀸즈 플러싱 거주) 모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였다.

사고 후 중상을 당한 채 의식을 잃고 땅바닥에 쓰러져 있던 고씨는 행인에게 발견된 뒤 브롱스 몬테피오레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도착한 지 30분 만에 끝내 숨졌다.
스쿨버스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고씨는 이날 아침 일찍 출근하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차량은 현장을 도주한 뒤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사고 인근 주변 감시카메라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차량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고: 800-577-847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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