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팰팍 교육위, 헨리 루 시의원 고발키로

2018-09-22 (토) 05: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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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무장 보안요원 채용 비리 주도”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교육위원회가 학교 무장 보안요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 헨리 루 팰팍 시의원을 주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우윤구 팰팍 교육위원은 21일 “보안요원 채용 비리를 주도한 루 의원을 곧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 의원은 사회적 비난이 일고 있는 팰팍 보안요원 채용 비리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 그는 지난 4월 9명의 보안요원 선발을 주도하면서 신체•정신 검사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 없이 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루 의원 친동생인 로렌스 루의 경우 1990년 중반 절도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있음에도 신원조회 없이 루 의원의 추천만으로 채용이 이뤄진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당시 팰팍 타운의회는 루 의원이 추천했다는 이유로 아무 증빙서류없이 채용을 승인했다.


우 교육위원은 “루 의원은 이번 보안요원 채용 문제를 일으킨 중심 인물이다. 주검찰에서 이를 조사해 다시는 이 같은 부정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오는 26일 보안요원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그간의 조사 내용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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