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 기록 조회·지문 채취 등 시공무원과 동일
뉴욕시 공립 및 사립학교에서 운행되는 스쿨버스의 운전자에 대한 신원조회 절차가 대폭 강화된다.
뉴욕시 교육국은 19일 공립 및 사립학교에서 운행되는 스쿨버스 운전자의 범죄 기록 조회와 지문 채취 등 시공무원과 동일한 신원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쿨버스 운전자가 체포 및 기소 될 경우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는 시스템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국은 자체적으로 스쿨버스 운전자에 대한 채용 과정을 조사한 결과 100여명이 넘는 운전자들이 신원조회를 거치지 않고 채용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번 조치를 내렸다.
한편 뉴욕시 스쿨버스들의 파행 운행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학기가 시작된 이후 버스가 아예 오지 않거나 지연 운행 등의 문제로 접수된 불평 신고 건수 는 현재까지 8만2,255건으로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6만9,000건보다 무려 1만3,255건이 늘어 학부모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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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