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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A 가을 노회, 22개 노회 11개로 통합추진

2018-09-20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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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 통폐합 문제 최대 이슈

▶ 서북남노회 20일 개최

해외한인장로회(KPCA) 서부 지역 가을 정기노회가 9월에 지역별로 일제히 개회된다.

이번 가을 정기노회에서는 노회 통폐합 건이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총회 산하 22개 노회를 11개 노회로 통폐합하는 안이 이번 노회에서 노회별로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을 포함하는 서북남노회(노회장 박상근 목사. 사진.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는 오는 20일(목) 오후1시에 라피엣의 은혜의 빛 장로교회(강대은 목사 시무)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회부회장인 김억희 장로(산호세 영락교회)는 “이번 노회에서는 서북남,LA 서노회,LA 노회등 현재의 3개 노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에 따른 새로운 노회 규칙을 추인 하게 될것”이라면서 교단내 22개 노회를 11개 노회로 통합하는 내용은 지난 5월 KPCA 교단 정기 총회서 이미 결정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노회간 통폐합은 내년 3월경 통합 노회를 거친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해외한인장로회(KPCA) 서노회(노회장 김동원 목사)는 제91회 정기노회를 지난 6일(목) 나성서남교회(담임 김광철 목사)에서 열었다.

이날 노회에서 신임 노회장에 정세훈 목사(새한교회), 부노회장에 지영환 목사(남가주한소망교회)와 정봉진 장로(나성서남교회)를 선출했다.

크리스천위클리 보도에 의하면 이날 노회에서는 서부지역의 서노회, LA노회와 서북남 노회와의 통합으로 가칭 ‘‘미 서부노회’ 출범을 결정했다. 미서부노회 규칙은 추후 관계자들간 회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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