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 목회 미래, 차세대 사역 논의 한다
▶ 10월 9일,뉴비전교회. 새 교협 회장에 백봉기 목사 선출
북가주남침례회 한인교협 신,구 임원진,왼쪽부터 오상준 목사,이진환 목사,이용주 목사,회장 백봉기 목사,정병인 목사,조명현 목사 . [사진 남침례교협 ]
북가주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가 한인 이민 목회의 미래와 차세대 사역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북가주남침례교협은 지난 11일 세계선교침례교회(고상환 목사 시무)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오는 10월 9일(화) 뉴비전교회(이진수 목사 시무)에서 이민 목회 미래와 차세대 사역을 논의할 ’KoNext 1일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직전 협의회장인 이용주 목사(갈보리 침례교회) 의 제안으로 채택된 ’코넥스트 컨퍼런스’는 1세와 1,5세 그리고 2세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한인교회의 당면 과제인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대화하며 서로을 이해할 수 있는 모임으로 열린다.
이날 컨퍼런스의 강사는 남침례교단 총회 영어목회부를 담당하고 있는 박레위 (Rey Park) 목사 이다. 박 레위 목사는 오랫동안 한인 총회에서 영어 목회부를 맡아 오면서 1세와 1.5세 그리고 2세의 다리를 놓는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박 목사는 그 동안 사역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사역을 통해 1세부터 2세 사역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10시부터 가질 컨퍼런스에서는 박 레위 목사가 ’2세 목회의 현 주소’ ’센테니얼 세대, 그들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오후5시까지 진행될 모임에서는 한어,영어 사역별 그룹 토의와 ’한인 이민교회의 다민족 다세대 교회에 대한 생각과 대책’에 대해 6-7명이 페널 토의 시간도 갖는다. 주최측에서는 이날 컨퍼런스에 1세와 1.5세와 2세,영어권과 차세대 사역자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한편 이날 제32차 북가주남침례회 한인교협 정기 총회는 회장인 이용주 목사의 ‘살아있는 말씀’ 설교와 조효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 했다. 이어 앞으로 1년간 봉사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는데 다음과 같다.
회장 : 백봉기 목사(GPS Home Church), 부회장 이진환목사(좋은 땅 교회) 총무 조명현 목사(이스트베이 제일 침례교회). 새 회장을 맡은 백봉기 목사는 “침례교회협의회를 섬기게 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북가주지역 침례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이 지속 될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봉기 목사는 “어려운 목회 현장에서 영적 전투를 하는 전우들이 교협의 매월 정기 모임에서 만나 교제 할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는 자리”라면서 많은 회원의 참석도 부탁했다. 남침례교협은 10월 2일 코너스톤교회(담임 박요셉 목사)에서 가질 정기 모임에서는 한국침례신학교 박영철 교수를 초청하여 월례회겸 특강을 할 계획으로 있다.
’KoNext 컨퍼런스 장소: 뉴비전교회. 1201 Montague Expy. Milpitas.CA 9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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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