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리나, US오픈 결승 진출

2018-09-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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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바스토바에 6-3, 6-2…통산 메이저 24승 눈앞

서리나, US오픈 결승 진출

서리나 윌리엄스가 결승 진출이 확정된 후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AP]

서리나 윌리엄스(26위·미국)가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서리나는 6일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11일째 여자단식 4강전에서 아나스타시야 세바스토바(18위·라트비아)를 2-0(6-3, 6-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지난 7월 윔블던에 이어 2연속 메이저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첫 딸을 출산한 뒤 올해 초 코트에 복귀한 서리나는 6월 프렌치오픈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윔블던과 US오픈에서 연달아 결승까지 진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지금까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3차례 우승한 서리나는 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메이저 24승으로 1960년부터 1973년 사이에 24번 메이저 정상에 오른 마거릿 코트(호주)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다만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만 따지면 서리나의 23회가 이미 최다 우승 기록이다. 서리나의 마지막 메이저 타이틀은 지난해 1월 호주오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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