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동절 연휴 ‘바트 운행’ 중단

2018-09-01 (토) 09:03:54 신영주 기자
크게 작게

▶ 웨스트오클랜드-19가역

노동절 연휴 ‘바트 운행’ 중단
노동절 연휴인 3일간 웨스트오클랜드-19가 바트 운행이 중단된다.

9월 1일-3일까지 이 구간 바트 운행이 선로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중단되며 웨스트오클랜드와 19가 사이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레이크메릿역이나 12가역에서 샌프란시스코 방향으로 가려면 19가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웨스트오클랜드역으로 가야 한다.

리치몬드-프리몬트 노선은 영향을 받지 않으며 웨스트오클랜드역이나 19가역도 폐쇄되지 않는다. 또한 휴일 스케줄로 운행되는 노동절 연휴기간에는 첫차가 오전 8시에 출발하며, 무료셔틀 이용시 10-15분의 추가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는 2016년 투표로 통과된 ‘Measure RR’ 법안 실행의 일환으로 바트 선로 시스템 전반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한편 9월 22-23일에도 같은 이유로 웨스트오클랜드-19가역 운행이 중단된다. 상세 정보 bart.gov.

<신영주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