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고등학교서 총격 발생

2018-08-31 (금) 12:00:00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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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 부상,3명 구속

SF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해 학생 1명이 부상당하고 3명이 체포됐다.

30일 오전 11시15분께 1000 카유가 애비뉴에 위치한 발보아 하이스쿨에서 총기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에 발보아 하이스쿨이 폐쇄되고 주변 제임스 덴만중학교, 리더십하이스쿨, 샌미구엘 얼리 교육학교 등 3개 학교가 함께 폐쇄됐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에서 별안간 총성이 들려 아수라장이 됐다고 증언했다. SF통합교육구는 경상을 입은 학생 1명 외에 다른 학생들과 교사들은 폐쇄된 교실에 숨어있으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총기 1 정을 회수했으며 오후 1시께 추가적인 위협은 없다고 발표했다.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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