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총격 2건

2018-08-29 (수) 12:00:00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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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명 사망, 수명 부상

지난 주말 오클랜드 동부에서 두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두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1시께 E 스트릿 9500블락에서 총격이 발생해 오클랜드 주민 21세 남성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남성이 총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한 파티에 참석했다가 그 자리에서 누군가 무리에 총격을 가해 총에 맞았으며 숨진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범행 동기와 용의자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같은 날 오전 2시20분께 인터내셔널 블러버드 1100블락에서 총격이 발생해 유니언시티 주민 31세 남성 1명이 숨지고 다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다쳤다. 역시 범행 동기와 용의자 정보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오클랜드 경찰은 인터내셔널 블러버드 총격 사건 용의자 체포에 2만달러, E 스트릿 사건 용의자에 1만5천달러 현상금을 걸었다.

제보 (510)238-3821/(510)238-7950(경찰) 또는 (510)777-8572(Crime Stoppers).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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