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수출용 신제품, 한인마켓 등서 판매
▶ ■ 자두에 이슬
한국의 주류 업체인 하이트진로의 미국법인 ‘진로아메리카’(대표 황정호)가 해외수출용 과일소주 신제품 ‘자두에 이슬’ 을 미주시장에 출시했다. .
진로아메리카 황정호 미국법인장은 지난 7월 말 LA 다저스 스태디엄에서 열린 출시행사에서 ‘자몽에이슬’, ‘청포도에 이슬’에 이어 하이트진로의 세 번째 과일소주인 자두에 이슬의 미국시장 런칭을 알리고 한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황정호 법인장은 “자두에 이슬은 하이트진로의 핵심 전략인 ‘소주의 세계화’에 맞춰 한국에서 판매하지 않는 수출 전용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현재 11%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내 과일소주 시장점유율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이번 자두에 이슬 출시로 소주의 세계화를 통해 미국 내 한인밀집지 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에도 한국의 대표 주종인 소주를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는 2017년 도 전체 매출보다 200만달러 증가한 2,500만달러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두에 이슬은 이달 중순부터 LA지역 한인마켓 등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자두에 이슬은 자두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고스란히 살린 과일소주로 알콜 도수는 13도이다. 자두에 이슬은 이미 베트남, 캄포디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자두에 이슬은 사전 글로벌소비자 시음평가에서 과일리큐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인 ‘맛’ 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소주와 과일 맛의 어울림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는 신맛 보다는 단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다른 과일리큐르(사과·키위 등)의 맛 비교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웹사이트: www.hitejinro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