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통해 선교의 영역 확장을 목적으로 시작한 리치몬드 사진전이 올해로 10회를 맞아 작품 공모에 나선다.

본보와 리치몬드 침례교회(담임 김경찬 목사) 공동주최의 사진전은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들’ 주제로 열린다. 올해 작품 공모 기간은 오는 9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응모는 인터넷으로 4장까지 디지털 사진 Jpeg(용량 3MB 이상.8inch -12inch 인쇄 가능)로 해야한다. 응모는 사진 기술이나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나 전문 작가는 출품 할 수 없다.

리치몬드 침례교회 김경찬 담임 목사는 “복음 전도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시작한 리치몬드 사진 콘테스트가 동부와 중부등 타지역에서도 참여하는등 높은 호응을 얻어 10회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선교하는 교회로서의 사명과 비전 실현을 위해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목사는 공동 주최자로 적극 협력 해준 본보에 감사의 뜻도 전했다.

사진전 시상식을 겸한 작품전시회는 오는 11월 10일(토) 갖는다. 시상은 대상에 인천왕복항공권 (1매)를 비롯 금상,은상,동상,입선,인기상등 총4,000달러 이상의 상품과 상장이 수여된다. 그리고 스마트 폰으로 찍은 작품에 대한 특별상 시상도 있다.
작품 제출및 문의처: photocontestrichmondchurch.org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