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시동···예능·음반·공연
2018-08-06 (월) 10:56:33

1세대 아이돌그룹 ‘god’[AP=연합뉴스]
1세대 아이돌그룹 'god'가 20주년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이들의 음악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god는 하반기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11월30일~12월2일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기념 콘서트도 연다.
또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가제)에도 다섯 멤버가 함께 나온다.
2019년 1월13일 데뷔 20주년을 맞은 god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를 풍미한 아이돌 그룹이다.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했다. '길' '촛불하나' '거짓말'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그룹으로 떠올랐다. 2000년 MBC TV 예능 프로그램 '육아일기'로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주며 '국민그룹'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2004년 윤계상(40)이 배우 활동에 전념하겠다며 팀을 떠났다. 이후 2005년 7집 '하늘 속으로'를 끝으로 팀 활동도 중단했다. 그러다 2012년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에 다섯 멤버가 뭉쳐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다섯 멤버의 재결합설이 힘을 얻었고 12년만인 2015년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에 20주년을 맞아 3년 만에 다시 뭉치게 됐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예능프로그램, 음반, 공연까지 다양한 20주년 프로젝트를 벌인다"면서 "각자 바쁜 활동 틈틈이 모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