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해변서 한국인 남녀 2명 익사
2018-08-06 (월) 07:46:04
▶ 호놀룰루 총영사관, 한국에서 온 관광객 확인
하와이 마우이섬 해변에서 한국인 관광객 남녀 2명이 익사한 채로 발견됐다.
하와이 뉴스나우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2일 오후 4시50분께 마우이섬 키헤이에 있는 케아와카푸 해변 근처에서 얼굴을 물속으로 향한 모습으로 떠있는 상태의 한국인 2명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37세 여성과 40세 남성으로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고, 여성은 위중한 상태로 마우리 메모리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수사당국은 두 사람이 바다에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호놀룰루총영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자세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담당영사를 마우이섬에 긴급 파견하고, 한국내 연고자에게 연락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따.
아울러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은 향후 유가족들의 현지 방문과 시신 부검 및 장례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