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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천지 정기받아 기량 펼칠 터”

2018-08-03 (금) 08:31:5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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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주최 봉황대기 축구대회 참가팀 소개

▶ 뉴욕조선족천지축구협회(청년부)

“장백산 천지 정기받아 기량 펼칠 터”

봉황대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있는‘뉴욕조선족천지축구협회’ 소속 선수들.

‘제30회 봉황대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뉴욕조선족천지축구협회’는 이번 참가팀 중 유일하게 중국 동포들로 이뤄진 팀이다.

지난 2008년 8월 창단한 뉴욕조선족천지축구협회(단장 박일성)는 현재 4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뉴욕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 팀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뉴욕한인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제26회 이사장배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만큼 단단한 팀웍으로 구성된 뉴욕조선족천지축구협회는 이번 봉황대기 축구대회에서도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박일성 단장은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매주 일요일 퀸즈 우드사이드에 있는 구장에 모여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축구를 통해 조선족이 한인사회에 다가서서 한민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미주사회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한인 동포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변을 대표하는 연변 조선족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백산 천지의 정기를 이어 받기 위해 팀의 이름을 정한만큼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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