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역대 가장 안전한 7월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가 2일 발표한 범죄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한 달 동안 발생한 범죄건수는 8,5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했다.
이는 NYPD가 범죄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역대 7월 범죄 통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살인사건은 24건으로 지난해 38건보다 36.8% 감소했으며, 절도(1,065건)와 폭행(1,794건)이 각각 14.3%와 7.3%로 하락했다.
총기 사건은 90건이 발생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이밖에 대중교통 범죄가 1,344건으로 2.8% 감소했으며, 뉴욕시 공공아파트 내 사건도 2,717건으로 2.6% 감소했다. 반면 강간(143건)과 중절도(3,837건), 차량절도(600) 등은 작년 보다 각각 7.5%, 2.6%, 1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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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