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에 장도연이 찾았다. 여성 게스트가 왔을 뿐인데 '도시어부'는 웃음이 가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전라남도 목포로 민어낚시를 떠난 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 그리고 게스트 장도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제작진은 먼저 와있는 이덕화에게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이덕화는 "좋을 때다. 사랑하는 것은 천국을 잠깐 맛보는 것이라고 하지 않냐"며 마이크로닷을 응원했다.
이어 들어온 이경규는 "하라는 방송은 안하고"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최근 마이크로닷이 낚시를 안하고 계속 문자를 하더라"라며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마이크로닷이 들어왔다. 그러나 예전과는 다른 묘한 어색한 분위기가 돌았다. 게스트로는 장도연이 함께했다.
날이 밝고 본격적인 낚시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황금배찌 기준은 민어 70cm 이상. 이덕화는 시작부터 입질을 받았으나 이날 '도시어부'의 첫 고기는 붕장어였다. 붕장어 등장에 갑판은 실망감이 가득했으나 장도연이 곧바로 입질을 받았고, 55cm 민어를 잡아올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후 약 한 시간 동안 입질이 없었다. 설상가상 비까지 내리며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았다. 이때 마이크로닷이 47cm 민어를 잡으며 분위기를 살렸다. 연이어 이경규가 48cm의 민어를 잡는데 성공했다. 마지막에 마이크로닷이 민어 한마리 더 낚는데 성공했으나 60cm에 그쳤다. 오전 낚시를 마친 이들은 낚지를 넣은 우동과 민어회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은 후 오후 낚시를 시작했다. 여유가 생긴 멤버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다 삼매경에 빠진 탓에 놓친 물고기도 많았다. 그러던 중 이덕화는 엄청난 크기의 민어를 잡았으나 2cm가 모자른 68cm를 기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단 한 명, 이경규만 기록을 보고 기뻐했다.
이후에도 낚시는 계속됐지만 민어는 등장하지 않았다. 조기 등만 계속 나오는 가운데 이날 낚시도 30분만 남게 됐다. 이때 마이크로닷이 입질을 받았고 민어를 낚았으나 66cm에 그쳤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