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 가교역할 최선 다할 터”
2018-08-02 (목) 07:45:28
이지훈 기자
▶ 이화학원 이영우 이사장·최황숙 이화여고 뉴욕동창회장 본보 방문

1일 본보를 방문한 이영우(왼쪽) 이화학원 이사장과 최황숙 이화여고 대뉴욕지구 동창회장
“개교 132년을 맞은 이화여고의 설립 정신을 열심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 이사장 취임 후 지난달 처음으로 뉴욕을 방문한 이영우 이화학원 이사장과 지난 6월 이화여고 대뉴욕지구 동창회장으로 취임한 최황숙 회장이 향후 계획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올 10월 보스턴에서 열리는 제8차 이화여고 북미주 동창회 총회에 앞서 미국을 방문 중인 이 이사장은 1일 본보를 방문해 “1886년에 설립된 이화학교는 설립 이후 자유·사랑·평화라는 교훈에 따라 기독교정신에 입각해 여성교육의 선구자라는 시대의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교육해왔다”며 “이를 통해 사회의 인재로 성장한 동문들이 뉴욕을 비롯한 미주 전지역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며 장학금 조성에 힘쓰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에 재단은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개교기념일 행사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는 동문들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동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총회를 통해 제25대 이화여고 대뉴욕지구 동창회장으로 선출된 최황숙 회장은 전 회장들의 업적을 잘 이어받아 동문들의 친목 도모 및 모교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70년대 졸업생으로는 처음으로 동문회장에 선출됐다”며 “이는 동문들 가교역할에 앞장서라는 막중한 임무를 주신 뜻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동문회 홈페이지 개설 등을 통해 뉴욕일원에 거주하는 동문 발굴에 중점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욕동창회는 내년 2월 실시할 이화여고 재학생 뉴욕 방문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 모금 바자회를 내달 18일 뉴저지 알파인의 로스닥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열고 모교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8차 이화여고 북미주 동창회 총회는 10월 5~8일 보스턴 파크 플라자에서 열리며 참석을 희망하는 동문은 북미주동창회 홈페이지(ewhagirls.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908-358-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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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