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재석, ‘우토로 마을 평화기념관’ 건립 5000만원 기부

2018-07-31 (화) 04: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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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재단 모금캠페인 ‘기억할게 우토로’

유재석, ‘우토로 마을 평화기념관’ 건립 5000만원 기부

【서울=뉴시스】’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을 응원하는 유재석씨. (사진=아름다운재단 제공)

아름다운재단은 방송인 유재석이 일본 우토로 마을의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아름다운재단 모금 캠페인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유재석은 2005년부터 수차례 우토로 주민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고 아름다운재단 측은 전했다.

지난 30일에는 배우 김혜수가 기부와 우토로 마을 영상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했다.


평화기념관이 건립되는 우토로 마을은 일제강점기였던 1941년 일본 교토부 우지시 비행장 건설에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이 살던 곳이다.

수십년간 이곳에 거주하던 재일동포들이 퇴거 위기에 놓인 사실이 2005년 국내에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시민사회단체들의 모금활동 끝에 2010년 아름다운재단 등 한일 시민단체와 한국 정부가 우토로 마을의 3분의 1을 매입했다. 일본 교토 우지시는 시영주택을 건립했고 지난 2월 39세대가 입주했다. 두번째 아파트는 2~3년 안에 완공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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