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 6월 실업률 3.8% 11년래 가장 낮은 기록
2018-07-27 (금)
이지훈 기자
롱아일랜드의 6월 실업률이 3.8%로 나타나, 지난 11년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노동국이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8%로 나타난 롱아일랜드의 6월 실업률은 4.3%를 기록한 지난해 동기 대비 0.5% 감소한 것이며, 7.6%를 기록했던 2012년 6월 실업률과 비교했을 때는 절반이 감소했다.
6월의 총 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 대비 1만5,600명이 늘어난 138만7,000명으로 나타났다.
카운티별로는 낫소카운티가 3.7%로 지난해보다 0.5% 감소했으며, 서폭카운티도 지난해 대비 0.5% 감소한 3.8%를 기록했다.
타운별로는 헴스테드 빌리지의 실업률이 4.6%로 가장 높았고 사우스햄튼 타운이 3.4%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