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마테오 트럭 전복 9시간 도로통제

2018-07-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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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테오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사고로 전복돼 장시간 도로가 폐쇄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16일 밤 10시32분께 101번 하이웨이의 92번 동쪽방면 출구에서 트럭이 전복되며 불이 났다.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가 출동해 10시52분 교통경보를 발령했으며 양방향 출구 진입이 통제됐다.

92번 서쪽방면 출구는 이후 밤 11시20분 통행이 재개됐으며 8만 파운드 무게의 화물이 적재된 트레일러를 옮기는데 시간이 소요돼 동쪽방면 출구는 17일 오전 8시에나 통제가 해제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CHP 관계자는 트럭 운전사에 사고 혐의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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