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 버린 비정한 엄마 기소
2018-07-12 (목) 12:00:00
신영주 기자
6살 어린 아들을 LA 기차역에 유기한 월넛크릭 엄마가 기소됐다.
지난 4일 오후 7시경 동반자 없는 소년을 발견한 기차역 경비원의 신고로 소년과 만난 경찰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자폐아로 의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소셜미디어에 소년의 얼굴을 게시했고, 다행히 소년의 한 친척이 연락해와 LA 유니온 스테이션에 아들을 버린 다바 웹스터(31)를 구금했다.
웹스터는 유죄판결을 받으면 최대 6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보석금은 10만달러로 책정됐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