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시 인턴십

2018-07-12 (목)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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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클랜드 시장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리비 샤프 시장은 한인커뮤니티에서도 오클랜드 시장실 인턴십에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샤프 시장과 동행한 마이클 헌터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등 보좌관 2-3명 외에도 2명의 인턴이 타운홀 미팅을 지원했다.

샤프 시장은 “시장실 인턴십은 다양한 업무 경험과 기술을 쌓을 수 있다”면서 “언제든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클랜드시는 16-24세 청소년들이 엔터테인먼트, 첨단기술, 헬스케어, 정부기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2.oaklandnet.com/government/o/CityAdministration/d/economic-workforce-development/o/workforce-development/mayor-summer-jobs-program/index.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Youth Employment Partnership 등 4곳에서 이력서 작성법, 인턴십 스킬 훈련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샤프 시장은 “여름 인턴십은 직업훈련, 멘토링, 경제지식 등도 함양할 수 있다”면서 “관심 직업을 미리 경험하면서 적성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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