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 계속 발생
2018-07-07 (토) 12:00:00
클리어레이크 인근 레이크카운티 산불로 1만 5천에이커가 전소(진화율 약 90%)되고, 욜로*나파카운티 화재로 8만 8천에이커(진화율 37%)를 태운 가운데 이번에는 오레건주와 캘리포니아주 접경지대에서 또다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클라마손 화재로 불리는 이 화재는 이미 1명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오레건주와의 경계선에서 남쪽으로 약 14마일 떨어진 혼부룩으로 번지면서 은퇴자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위협하고 있다.
이 화재는 현재까지 8천에이커를 불태웠으며 진화율은 6일 오전 현재 5%에 그치고 있다. 사진은 가주고속도로순찰대가 공개한 사진으로 혼부룩 지역 산림에 무섭게 번지고 있는 산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