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9개 SF 자매도시 푯말 설치

2018-07-07 (토)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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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 40여년 교류 지속

19개 SF 자매도시 푯말 설치

샌프란시스코에 설치된 자매도시 푯말.

샌프란시스코의 19개 자매도시 푯말(Sister Cities Sign)이 지난 6월말 설치됐다.

SFMTA에 따르면 이 사인판은 대중교통국, SF공공유틸리티위원회, 시장실 의전국 협력으로 파웰 바트역 에스컬레이터 입구 근처의 케이블카 정차역 주변에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매도시는 1957년 첫결연을 맺은 일본 오사카부터 프랑스 파리, 호주 시드니, 중국 상하이 등에 이어 2017년 체결한 독일 키엘(Kiel)까지 총 19개 도시이다.


1975년 샌프란시스코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은 40여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SF위안부기림비 건립으로 샌프란시스코와 자매도시를 파기한 오사카시의 이름은 이 푯말에 들어있다.

샌프란시스코 자매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oewd.org/san-francisco-sister-cities에서 볼 수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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