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2018년 대통령 장학생에 선정된 한인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주미대사관이 지난달 2018 대통령 장학생에 선정된 한인학생 11명을 대사관으로 초청, 재미한인장학기금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생과 그 가족을 격려했다.
한인 장학생은 김서윤(애리조나주 베이시스 페오리아 스쿨), 유민정(조지아주 오코니 카운티 고교), 이지혜(하와이주 푸나호우 스쿨), 송현수(미네소타 브렉 스쿨), 임재현(네브라스카주 링컨 사우스웨스트 고),리아 임(웨스트 테크놀러지 아카데미), 이서연(네바다주 클락고), 이승찬(뉴저지주 돈 보스코 고교), 주지연(오하이오주 세븐 힐스 어퍼 스쿨), 김정민(캘리포니아주 웨스트레익 고), 이지훈(위스컨신주, 브룩필트 이스트 고) 군이다.
장학생들에 대한 메달 수여식은 지난달 25일 백악관에서 열렸다.
1964년 제정돼 올해로 54회째인 미 대통령 장학생은 매년 고교 졸업생 가운데 50개 주와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남녀 1명씩 106명, 전국대표로 15명 등 일반분야 121명, 예술분야 20명, 직업기술 분야 20명 등 총 161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