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9대 새크라멘토한인회 주력사업 “차세대간 소통 넓힌다”

2018-07-06 (금)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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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한인회장 이취임식,이윤구호 출범

▶ 1등국민 캠페인,교육문화재단 설립 등

29대 새크라멘토한인회 주력사업 “차세대간 소통 넓힌다”

새크라멘토한인회는 오는 7일 취임식을 앞두고 현행 사업과 취임식 준비 관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제29대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는 지난 29일(금) 오후 6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이사 임원 연석회의 열고 오는 7일 열릴 한인회장 이취임식 점검과 진행사업을 논의했다.

이윤구 한인회장은 "29대 한인회는 주류사회에 한인사회를 널리 알리면서 차세대간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인회는 취임식 이후 광복절, 9월중 한인회 기금 마련 골프대회, 순회영사업무, 랜초코도바 도서관 행사, 단체장 및 기관장 회의, 교회협의회와의 간담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주력사업으로는 가칭 '1등국민 캠페인', 교육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차세대간 소통의 장을 넓히면서 지역사회 교육문화역량을 끌어올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인회 웹사이트를 개설해 한인사회 결집을 높이고, 정부 아파트 안내 정보로 시니어 편의 제공, 차세대 리더 대상 세미나 개최, 유권자 등록운동, 한인회관 건립기금 사업도 전개하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회장 이취임식은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7일 오후 5시에 열리며, 한인회 사무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구 회장, 안국준 수석 부회장, 서승희 부회장, 스티브 리 한인권익팀장, 이영길 홍보팀장, 안해나 이사장, 박영희, 이미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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