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유니온 주민의회, 제이 박 의장 연임
2018-07-05 (목) 12:00:00
LA 다운타운 지역이 포함된 피코-유니온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에서 제이 박(사진) 현 의장이 연임됐다.
피코 유니온 주민의회는 지난 2일 열린 7월 정기회의에서 새 회계연도 의장에 제이 박 현 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지난 2013년 대의원에 선출된 후 2015년부터는 의장으로 봉사를 이어어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다수로 구성된 라티노와 한인들 그리고 피코-유니온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의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한편 피코-유니온 지역은 올림픽 블러버드와 10번 프리웨이, 110번 프리웨이와 놀만디 사이의 구역으로 약 10만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