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센터 7월 강좌 개강
2018-07-04 (수) 12:00:00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이영송, 이하 시니어센터)의 7월 새학기가 지난 2일 개강에 들어간 가운데 추가 수강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니어센터 측은 지난 2일 아침,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7월 새 학기를 활짝 열었다며, 신설된 오페라 교실과 하타 요가, 치약 만들기 등 총 37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이번 학기와 관련해 신입생 모집 추가 요구가 빗발쳐 오는 6일 금요일 오후 2시30분까지 수강생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추가 접수는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하며, 독립기념일은 7월4일은 휴관한다고 시니어센터 측은 밝혔다.
시니어센터 측은 “7월 새학기를 맞아 LA는 물론 먼 거리에서 온 참가자들이 강좌 수강을 통해 여가를 선용하고 새로운 삶의 출발을 할 수 있다는 데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바에서 온 수강생 제니 김(78)씨는 “시니어센터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데 클래스도 다양하고 재미있다”며 “특히 강사진이 훌륭하고 친절히 가르쳐줘서 매일 와서 배울 의욕이 솟는다”고 말했다.
문의 (213)387-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