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은행 ‘익스프레스 대출’ 신청지역 알라메다 카운티까지 확대

2018-07-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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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산타클라라카운티 이어

한미은행의 온라인 대출 상품 ‘한미 익스프레스 대출’의 신청 가능지역이 알라메다 카운티로 확대했다.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카운티에 이어 알라메다 카운티 내에 위치한 사업체 모두가 한미 익스프레스 대출 신청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미 익스프레스 대출’은 온라인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간단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스몰비즈니스 융자 상품이다. 이를 통해 대출자들은 1만~25만달러까지의 자금을 장비 구매, 재고 확충, 사업 확장, 운영 자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대출 신청 절차의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데스크탑이나 랩탑 컴퓨터는 물론 셀폰이나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을 도중에 멈추더라도 편의에 따라 나중에 절차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해 온라인 대출 신청의 장점을 한껏 살린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대출 심사 제출서류도 일반 대출들에 비해 간소화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크레딧 점수만으로도 대출 승인 여부를 가릴 수도 있다.

한미은행의 조만선 본부장은 “한미 익스프레스 대출은 한인 사회 성장과 발전의 중심인 중소사업체들과 함께 하기 위해 한미은행이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신선한 변화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관련 문의는 가까운 한미은행 지점 또는 한미은행 웹사이트(www.hanmi.com)로 하면 된다.

▲SF 지점: (415)749-7601
▲SV 지점: (408)260-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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