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샌프란시스코지부는 시조시인 임문자씨를 새지부장으로 추대했다.

지난 30일 홀리스터 시티 한식당에서 북가주지역 한국문인협회 소속 문인들이 오랜기간 공백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원창 회원의 사회로 이병호 시인의 환영사, 한국문협 미주지회 강정실 회장의 문학강론, 참석회원들의 작품 낭송을 진행했다.

임문자 신임 지부장(앞줄 왼쪽 4번째)은 “문인들의 작품발표 기회를 넓히는 노력을 함께 해나가자”고 인사했다.

이날 모임에는 LA지역 미주지회 이사, 회원들이 참석했다. <사진 한국문인협회 SF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