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정의 종각 타종식

2018-07-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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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주년 독립기념일 맞아, 경북 최고장인 전시회도

오는 4일 242주년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한미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평화를 기원하는 ‘제42회 독립기념일 타종식 및 제막식’이 오전 10시부터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에서 개최된다.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회장 박상준)와 샌페드로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우정의 종 타종식 행사는 해마다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열려 한국의 멋과 미를 알리고 있다.

박상준 회장은 “행사 당일 LA 두레패의 사물놀이 행진 등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여러 행사가 예정돼 있으니 많은 한인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정의 종 인근에 위치한 샌피드로의 벨 갤러리(3601 S. Gaffey St., San Pedro)에서 ‘경상북도 최고장인 작품전‘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권미숙 경상북도 최고장인협회 이사장은 “경상북도내 최고의 장인 30명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LA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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