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주말 찜통더위 주의보
2018-06-30 (토) 12:00:00
베이 내륙지역에 주말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부와 동부 지역에 때이른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
29일 뉴멕시코 주에서부터 오대호 연안 미시간 주에 걸친 18개 주에 폭염 경보 및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수은주를 110도까지 올려놓을 극심한 더위는 29일 시카고를 비롯한 미 중서부 일대를 덮친 후 동쪽으로 이동, 대서양 연안의 보스톤·뉴욕·워싱턴DC에까지 영향을 줄 전망이다.
사진은 29일 미시건주 세인트 조셉에 사는 올해 11살 브랜든 스폰군이 찜통더위를 식혀줄 레모네이드와 물풍선을 지나가는 차들에 팔기위해 운전자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