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이 제17대 회장취임식을 개최하고 신연화 전회장을 유임했다. 앞줄 왼쪽부터 여섯번째 이석찬 SF 라이온스클럽 회장, 신연화 회장, 밥 스튜어트 지역총재, 이상선 신입회원, 정성수 신입회원, 두번째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김한수 올해의 라이온 수상자 [사진 라이온스클럽]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제17대 회장으로 신연화 16대 회장이 유임됐다.
28일 산타클라라 마리아니스 인 레스토랑에서 개최된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연화 회장은 밥 스튜어트 지역총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새로운 17대 회장임기를 시작했다.
신 회장은 “작년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장학금과 지역안전봉사상 시상, 여성쉼터 기부와 소노마 화재 기부 등 많은 봉사를 했다”며 “올해도 모든 회원들과 힘을 합해 더욱 자랑스럽고 가치있는 라이온스클럽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찬 SF 라이온스클럽 회장도 참석해 축사하며 두 지역 라이온스클럽 간 우정과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서는 올해의 라이온으로 선정된 김한수 회원에 대한 시상식과 새 회원인 이상선 씨, 정성수 씨에 대한 임명식도 함께 열렸다.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은 2002년 창립된 이래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봉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8-2019년 임원진.
▲회장 신연화 ▲제1부회장 강덕성 ▲총무 이규행 ▲재무 이성근 ▲라이온테이머 한문근 ▲테일트위스터 황규영 ▲멤버쉽위원회 의장 오남근 ▲퍼블릭 리레이션 배우병 ▲감사 황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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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