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후변화에 와이너리 대책 마련 고심

2018-06-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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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와이너리 대책 마련 고심
마린 카운티 페탈루마에 있는 맥어보이 랜치 아자야 와이너리 포도원에서 직원들이 피노 누와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포도원들이 극심한 가뭄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데다 프랑스의 주요 샤토부터 호주와 캘리포니아의 포도원들도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포도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와이너리 업주들은 이같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변화로 더욱 심각해 지고 있다면서 포도원을 더 추운 지역으로 옮기거나 더위에 강한 품종을 심고 포도나무 위에 그늘막을 치는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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