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V한미봉사회 ‘시니어 탁구대회’

2018-06-28 (목) 12:00:00
크게 작게

▶ 최우수상에 김상주,구경선씨

SV한미봉사회 ‘시니어 탁구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상주씨(왼쪽)와 구경선씨 [사진 SV한미봉사회]

산호세한미노인회(회장 이금례)가 주최하고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가 주관한 시니어 탁구대회에서 김상주(92)씨와 구경선(87)씨가 수상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한미봉사회 본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67세 최연소자부터 92세 최고령자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실력을 겨룬 결과 A조, B조 결승전에 모두 80세 이상 시니어들이 진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A조는 ▲최우수상 김상주 ▲1등 윤우섭 ▲2등 김창신 ▲3등 김경식씨가 차지했으며, B조는 ▲최우수상 구경선 ▲1등 윤혜숙 ▲2등 양찬심 ▲3등 박정숙씨가 수상했다.
봉사회는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탁구반을 포함해 라인댄스반, 줌바70반, 한국무용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